안양시, 올해 244kW 규모 태양광 설치 지원…작년보다 2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올해 공동주택 베란다나 단독주택, 상가 등 108곳을 대상으로 총 발전용량 24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아파트 베란다는 330W, 주택 옥상 3kW 등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비용의 약 80%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올해 공동주택 베란다나 단독주택, 상가 등 108곳을 대상으로 총 발전용량 24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한 태양광 설비 발전용량(191kW)보다 28% 증가한 규모다.
시는 아파트 베란다는 330W, 주택 옥상 3kW 등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비용의 약 80%를 지원하고 있다.
이 경우 아파트는 한 달에 5천원가량, 주택은 4만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2년 정도면 설치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동안구청 옥상과 안양아트센터 등 공공시설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 설비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설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내년에도 1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버튼 누르면 5분내 사망…스위스서 조력사망 캡슐 첫 사용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추적(종합) | 연합뉴스
- 국회서 추궁당한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사퇴 선언 | 연합뉴스
- 변호사 꿈꾸던 11살 하율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 연합뉴스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 연합뉴스
- 축구·콘서트 82억 번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엔 2.5억 써 | 연합뉴스
- 트럼프 2차 암살 시도범 아들 '아동 포르노 소지'로 체포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또다시 논란에 선 유튜버 | 연합뉴스
- 강원대 축제 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20대 "재미로 그랬다"(종합) | 연합뉴스
- 자율비행 중 전선에 떨어진 드론서 불…"기계적 요인 추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