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훈련소 근황 포착…까까머리도 굴욕없는 미모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의 입대 후 근황이 최초 공개됐다.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 측은 12월 23일 공식 카페를 통해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11중대 2소대에 배치됐다.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속 진은 까까머리에도 굴욕 없는 모습이다. 매끈한 피부와 뚜렷하고도 잘생긴 이목구비가 숱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진은 입대 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팬 아미(ARMY)들에게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 몸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나도 아프지 말고 우리 아미 여러분도 아프지 말고 파이팅"이라고 인사했다.

1992년 생 진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입대 첫 주자다.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슈가는 1993년 생, RM과 제이홉은 1994년 생, 지민과 뷔는 1995년 생, 막내 정국은 1997년 생이다. 멤버들은 각자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 후 차례로 순차 입대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 2023년 상반기까지 일부 멤버들 개인 활동들이 예정돼 있으며 사전에 준비해 둔 다양한 콘텐츠들로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경기도 연천 5사단 공식 카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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