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 없이 '지인 면접'...공공기관 비리 4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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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기구인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은 올해 공공기관 채용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47건의 채용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례를 보면, 울산광역시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채용 규정·계획 공고와 달리 서류심사를 하지 않았고, 자격 없는 응시자가 면접전형에 응시해 최종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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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기구인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은 올해 공공기관 채용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47건의 채용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례를 보면, 울산광역시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채용 규정·계획 공고와 달리 서류심사를 하지 않았고, 자격 없는 응시자가 면접전형에 응시해 최종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도 응시자와 근무경력이 있는 내부 직원이 면접을 심사해 해당 응시자가 최종 합격했고,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특정 심사위원의 최종합격자 채점표에 문서위조 방지 표식이 부착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추진단은 이번에 적발된 사례 가운데 43건은 징계를 요구하고, 4건은 수사 의뢰 할 방침입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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