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신용대출 가입자에 'KB신용생명보험' 무료 제공

신병남 기자 2022. 12.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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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내년 12월23일까지 1년간 개인신용대출 보유 고객에게 사고로 인해 채무상환이 어려울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KB신용생명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지원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대출 상환이 힘든 금융소비자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생명보험과 제휴해 실시하게 됐다.

KB신용생명보험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 KB국민은행에서 신규로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누구나 KB스타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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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신용대출 상환 어려울 때 보장…채무부담 경감 차원"
(KB국민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KB국민은행은 내년 12월23일까지 1년간 개인신용대출 보유 고객에게 사고로 인해 채무상환이 어려울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KB신용생명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지원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대출 상환이 힘든 금융소비자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생명보험과 제휴해 실시하게 됐다.

고객이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로 채무 상환이 어려워졌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채무 상환을 지원한다.

KB신용생명보험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 KB국민은행에서 신규로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누구나 KB스타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며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금융그룹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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