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행 KTX 열차 외부 창문 균열…코레일 "운행엔 지장 없어"

김도엽 기자 2022. 12.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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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천안아산역과 광명역 사이를 운행 중이던 KTX542호 열차의 유리창에 금이 갔다.

이 열차는 여수를 출발해 행신역을 향하고 있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열차는 천안아산역과 광명역 사이를 운행하다 외부 자갈이 유리창에 튀었고, 내·외창 중 외창에 금이 갔다.

코레일은 금이 간 쪽 좌석의 승객이 좌석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에 좌석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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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점검을 받기위해 KTX열차가 들어서고 있다. 2019.4.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천안아산역과 광명역 사이를 운행 중이던 KTX542호 열차의 유리창에 금이 갔다.

이 열차는 여수를 출발해 행신역을 향하고 있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열차는 천안아산역과 광명역 사이를 운행하다 외부 자갈이 유리창에 튀었고, 내·외창 중 외창에 금이 갔다.

다만 내창은 손상되지 않아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다. 실제로 외부 자갈이 유리창에 튀는 경우는 더러 있는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금이 간 쪽 좌석의 승객이 좌석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에 좌석을 교체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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