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1월 28일 첫 단독 콘서트 ‘데뷔 5년만’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다운(Dvwn)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12월 23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운은 내년 1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 ‘DJ Soulscape Curated 21 Dvwn ‘see the sea’’를 개최한다.

다운은 2018년 발매한 데뷔 앨범 ‘Panorama’부터 미공개 신곡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5년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특히 다운은 이날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라이브셋’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 공연은 내달 6일 낮 1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발굴한 다운은 지난 6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lost’를 포함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운은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노래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아온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다운이 소속된 KOZ엔터테인먼트(King Of the Zungle)는 지코가 설립한 회사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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