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세밑 맞아 나눔 봉사활동…따스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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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는 소외 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쌍용C&E는 성탄절을 앞두고 사회, 가정에서 소외 받은 아이들을 보호·양육하는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쌍용C&E 이병주 부사장과 본사 직원들로 꾸려진 자원봉사팀이 참여해 60여 명의 남산원 아이들 급식에 필요한 식재료 손질,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등 실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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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봉사활동
취약가정에 연탄, 김치 등 지원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쌍용C&E는 소외 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쌍용C&E는 성탄절을 앞두고 사회, 가정에서 소외 받은 아이들을 보호·양육하는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쌍용C&E 이병주 부사장과 본사 직원들로 꾸려진 자원봉사팀이 참여해 60여 명의 남산원 아이들 급식에 필요한 식재료 손질,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등 실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남산원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실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 정화용 제습기와 청소기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강원 동해시 삼화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성북구 정릉동의 에너지 취약가정 33가구에 연탄 6000장과 이 중 30가구에 가구당 5㎏ 김치를 전달했다. 동해시 삼화동에서 실시한 연탄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삼화동 에너지 취약가구 약 91가구에 연탄 1만3600장을 지원했다.
강원 영월공장은 지난달 총 20가구에 연탄 7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올 한해 종업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을 절사해 모아온 금액과 여직원회 일일카페 수익금 일부로 충당했다.
쌍용C&E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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