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파티 춤추던 중 바닥 ‘폭삭’…페루 학생 25명 추락 (영상)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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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한 졸업파티장 바닥이 붕괴되며 춤을 추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고가 틱톡에 공유됐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정장을 차려입은 25명의 고등학생들은 둥글게 모여 쿵쿵 뛰며 춤을 추고 있었다.
춤을 추던 학생들도 한꺼번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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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한 졸업파티장 바닥이 붕괴되며 춤을 추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고가 틱톡에 공유됐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산마르틴주 사포소아 지역의 한 고등학교 졸업 축하 행사에서 벌어졌다.
당시 정장을 차려입은 25명의 고등학생들은 둥글게 모여 쿵쿵 뛰며 춤을 추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와지끈’ 소리와 함께 바닥이 2m 아래로 폭삭 꺼지며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춤을 추던 학생들도 한꺼번에 추락했다. 희뿌연 먼지가 일어나며 파티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바닥이 깊지 않아 학생들은 사다리를 타고 직접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어깨가 탈구되고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당한 학생들은 곧바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없었다.
현지 매체는 나무로 만들어진 바닥이 학생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만 45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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