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사의재 저잣거리서 크리스마스 행사 '조·만·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 사의재 저잣거리 일대에서 24일부터 이틀간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이하 조만간)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가 열린다.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은 2022년을 마무리하며 조만간 프로젝트 배우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조만간은 다산 정약용 등 강진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든 문화관광 콘텐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 사의재 저잣거리 일대에서 24일부터 이틀간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이하 조만간)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가 열린다.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은 2022년을 마무리하며 조만간 프로젝트 배우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의재 저잣거리 곳곳에 있는 '재현 꼭지 코너'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미션을 완료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복불복 경품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청자 트리 등을 활용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방문객은 청자 굿즈, 텀블러 등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사의재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청자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조만간은 다산 정약용 등 강진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든 문화관광 콘텐츠다.
올해는 시즌 3 '청자조작단'으로 강진 고려청자 도공들의 이야기를 마당극으로 각색해 사의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강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중증 장애인들 성추행 60대 시설대표 징역 3년·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