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최강야구' 경기에 1군 선수까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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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몬스터즈가 프로 구단 첫 대결 상대인 다이노스 라인업에 깜짝 놀란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 구단 다이노스와 1차전이 진행된다.
프로야구 선배로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도 승부욕을 불태우는 가운데, 1군 선수까지 투입한 다이노스 라인업은 어떨지,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프로야구 레전드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본 경기 결과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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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최강야구' 몬스터즈가 프로 구단 첫 대결 상대인 다이노스 라인업에 깜짝 놀란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 구단 다이노스와 1차전이 진행된다. 앞서 박용택 감독 대행 체제에 돌입한 최강 몬스터즈는 부산고등학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새출발을 알렸다.
경기를 앞두고 김선우 해설위원은 다이노스 공필성 감독을 찾아가 “라인업을 보자마자 다이노스가 진짜 독하게 나왔다. 1군 선수까지 투입한 건 장시원 단장님도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항의한다. 이에 공필성 감독은 억울해하며 해명한다.
이번 다이노스 전은 전직 프로 선수들과 현직 프로 선수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공필성 감독도 몬스터즈가 상대하는 첫 프로 구단이라는 사실에 극도의 부담감을 토로한다.
공필성 감독은 “처음 제안 들어왔을 때 거절하려 했다. 왜 내가 첫 번째로 해야되는지”라면서도 “첫 게임은 내 인생을 걸었다”라고 승리를 향한 진심을 드러낸다.
프로야구 선배로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도 승부욕을 불태우는 가운데, 1군 선수까지 투입한 다이노스 라인업은 어떨지,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프로야구 레전드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본 경기 결과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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