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경마주협회,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 성료

권수연 기자 2022. 12.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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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 복지 증진을 위해 모두 뜻을 모은 하루였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 경주마 복지 향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고 전했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경주마 복지는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는 가치인만큼 우리 모두가 미래를 향한 도약 디딤돌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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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경주마 복지 증진을 위해 모두 뜻을 모은 하루였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 경주마 복지 향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마사회와 서울, 부경마주협회의 업무협약 및 말복지 비전 선포식이 거행됐다. 이어 2부는 마지막 특별경주였던 서울 9경주 이후 진행됐다.

이 날 경주에서 우승한 '스프링킹'의 최용건 조교사와 이동하 기수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10개의 특별경주 상금을 기반으로 조성된 4억원의 특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는 퀴즈 대회와 응원전, 송년 고객을 위한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됐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경주마 복지는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는 가치인만큼 우리 모두가 미래를 향한 도약 디딤돌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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