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연말 맞이 아동복지시설에 겨울용 의류비 후원

김경택 기자 2022. 12.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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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 마포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에 겨울용 의류 구입비를 후원하는 등 상생 행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아톤 임직원은 삼동소년촌에서 생활 중인 52명의 아동을 위한 겨울철 의류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톤은 지난해부터 마포구 지역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동소년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용 LED TV·노트북 기증,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 간식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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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 마포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에 겨울용 의류 구입비를 후원하는 등 상생 행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아톤 임직원은 삼동소년촌에서 생활 중인 52명의 아동을 위한 겨울철 의류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아톤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아동·시설 관계자들을 위한 케이터링까지 마련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부모형제를 잃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삼동소년촌에는 현재 52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홀로서기를 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톤은 지난해부터 마포구 지역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동소년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용 LED TV·노트북 기증,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 간식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인범 아톤 경영기획본부장은 "삼동소년촌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핀테크 산업 외에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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