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게리 페이튼2세, 드디어 복귀가 눈 앞

사진= 개리 페이튼 2세 sns

(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게리 페이튼 2세(포틀랜드 블레이저스)가 부상을 딛고 복귀할까?

올 시즌을 앞두고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페이튼은 포틀랜드와 3년 2,800억 달러 규모로 계약했다. 그러나 이적의 기쁨도 잠시, 코어 근육 부상으로 지금까지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페이튼은 이제 복귀를 재고 있다. 현지 한 매체는 페이튼이 다음주 중으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가장 빠른 복귀 날짜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샬럿전으로 전망한다. 만일 이 날 결장한다면 30일 골든스테이트전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예정대로라면 한 달 가량 더 빠른 복귀가 가능했지만 육체보다 정신적인 회복에 집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팀은 17승 15패로 서부 7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디펜시브 레이팅은 리그 22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작년에 골스에서 1.4스틸, 0.3블락을 기록했던 페이튼이 복귀한다면 수비적인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