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 겨울 축제 '2022 홍콩 윈터페스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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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이 겨울 축제 '2022 홍콩 윈터페스트'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23일 관광청에 따르면 겨울축제는 서구룡문화지구에서 열린다.
서구룡문화지구 해안산책로는 빅토리아하버를 감상할 수 있는 야경 포인트다.
서구룡문화지구 서쪽 잔디밭에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타운'은 산타가 사는 크리스마스 마을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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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광청에 따르면 겨울축제는 서구룡문화지구에서 열린다. 서구룡문화지구 해안산책로는 빅토리아하버를 감상할 수 있는 야경 포인트다.
축제에는 '크리스마스 타운'과 '크리스마스 원더랜드'가 빚어내는 화려한 불빛은 성탄 분위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서구룡문화지구 서쪽 잔디밭에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타운'은 산타가 사는 크리스마스 마을을 형상화했다. 오색 불빛 영롱한 크리스마스 타운 중앙에는 높이 20.5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운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색색의 불빛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라이트쇼의 공연장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타운은 내년 1월1일까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단 12월24·25·31일에는 오전 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입장은 폐장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여행의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며 "홍콩정부가 홍콩 입국자에게 적용했던 사흘 간의 식당 출입 금지 등 방역 규제 폐지를 발표했고, 공공장소 입장시 의무사항이었던 코로나19 QR코드 앱 스캔도 중단됐다"고 말했다.
홍세미 기자 hisemi@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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