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연구소 "올해 미술계 이슈는 키아프·프리즈 공동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술계 주요 이슈로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와 프리즈의 공동 개최 등이 꼽혔다.
23일 김달진미술연구소에 따르면 미술평론가와 전시기획자 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미술계 주요 이슈로 9월 키아프와 프리즈의 공동 개최 및 그 여파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청와대 개방과 활용 논의, 김해 구산동 지석묘 훼손사건, 카툰 '윤석열차' 논란, 한국화랑협회와 경매사 간 갈등, 케이옥션의 코스닥 상장, 이건희 컬렉션 순회 전시 등도 주요 이슈로 거론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올해 미술계 주요 이슈로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와 프리즈의 공동 개최 등이 꼽혔다.
23일 김달진미술연구소에 따르면 미술평론가와 전시기획자 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미술계 주요 이슈로 9월 키아프와 프리즈의 공동 개최 및 그 여파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청와대 개방과 활용 논의, 김해 구산동 지석묘 훼손사건, 카툰 '윤석열차' 논란, 한국화랑협회와 경매사 간 갈등, 케이옥션의 코스닥 상장, 이건희 컬렉션 순회 전시 등도 주요 이슈로 거론됐다.
올해 주목받은 전시로는 '최우람: 작은방주'(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와 '칸딘스키, 말레비치&러시아 아방가르드: 혁명의 예술'(세종문화회관 미술관), '한국 채색화의 흐름'(국립진주박물관·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아이웨이웨이'(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안창홍: 유령패션'(사비나미술관), '권진규: 노실의 천사'(서울시립미술관) 등이 꼽혔다.
조사에는 고충환, 김성호, 김영호, 김준기, 이선영, 조은정, 하계훈 등 미술평론가와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이 참여했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중증 장애인들 성추행 60대 시설대표 징역 3년·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