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 식혜, 누적 판매량 18억 개 돌파…전년比 15% ↑
엄하은 기자 2022. 12. 23. 13: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락식혜. (사진=팔도 제공)]
팔도는 '비락식혜'가 지난 199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8억 개를 돌파했습니다.
팔도는 오늘(23일) 올해 1∼11월 판매량이 7천만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월평균 판매량은 600만 개 이상이며 지난해와 비교해 매월 100만 개 정도 더 팔렸습니다.
팔도는 코로나 방역조치 해제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음료 제품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5∼6월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팔도 관계자는 "MZ세대의 전통 식품 선호를 뜻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