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엑시 만든 필리핀 여행상품 5초만에 매진(여행 설계자들)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황제성, 최성민, 황치열, 엑시가 여행객들과 함께 필리핀으로 떠난다.

12월 2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여행 설계자들’에서는 여행사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특별한 패키지여행을 만드는 개그맨 황제성, 최성민, 가수 황치열, 우주소녀 엑시의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 설계자들’은 연예인 군단이 ‘여행 MD’로 변신해 직접 여행 상품 개발부터 판매, 그리고 여행 가이드에 도전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1회에서는 첫 번째 패키지를 완성한 여행 설계자 황제성, 최성민, 황치열, 그리고 우주소녀 엑시가 여행 상품 실전 판매에 돌입한다. 실제 라이브 커머스에 투입된 여행 설계자들 모두 긴장한다. 하지만 판매 시작과 동시에 여행 티켓이 5초 만에 매진되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내 현장이 초토화되는 기적을 보여준다.

이후 여행 설계자들은 직접 가이드를 하기 위해 필리핀 보홀로 첫 번째 여행을 떠난다. 여행객들과 함께 보홀에 도착한 여행 설계자들은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했던 관광 코스를 직접 가이드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로 알려진 안경원숭이 보호구역을 찾은 이들은 여행객들의 인생 샷도 직접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또 장엄한 풍경이 펼쳐지는 초콜릿 힐에서 설계자들은 여행객들과 팀을 이뤄 깜짝 릴스 대결을 제안하는데 기상천외한 ‘춤신춤왕’ 일반인까지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서 여행객들과 설계자들은 엑시가 준비한 필리핀 현지 맛집까지 찾는다. 이들은 그곳에서 필리핀 군대 식문화에서 유래된 전통음식 ‘부들 파이트’를 경험하는 도중 예기치 않은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는 후문이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