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메타버스기업 콘텐츠, 판교에서 만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개발완료 된 메타버스 디지털콘텐츠 12종을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허브 3층에 상설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선정된 12개 기업이 개발지원을 받아 개발한 콘텐츠 12종으로, 다양한 범용 메타버스 플랫폼 콘텐츠뿐만 아니라 개발사 자체 플랫폼 등에 등록한 콘텐츠로 디지털 아트, 진로설계 콘텐츠, 디지털 식물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회사 및 기술력·구성원 등 3분여의 소개영상과 리플릿도 함께 비치한다.

콘텐츠 영상은 주말과 법정공휴일은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6시 상시 전시한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메타버스허브 2층에 마련된 5G 디지털콘텐츠 테스트랩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판교 메타버스허브 3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12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한 콘텐츠 등 총 28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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