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후계자 찾는 토트넘, 'WC 신성 GK' 리바코비치 관찰

이인환 2022. 12. 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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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다시 한 번 골키퍼 찾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의 기자 벤 제이콥스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월드컵서 두각을 나타낸 크로아티아의 골키퍼 도미닉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를  관찰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떠오른 것은 크로아티아의 주전 골키퍼 리바코비치.

제이콥스는 "토트넘은 첼시-아약스와 함께 리바코비치를 이번 월드컵 내내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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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이 다시 한 번 골키퍼 찾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의 기자 벤 제이콥스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월드컵서 두각을 나타낸 크로아티아의 골키퍼 도미닉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를  관찰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골키퍼 휴고 요리스는 1986년생으로 어느덧 은퇴가 가까워진 노장이다. 특히 나이가 들어서 민첩성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이적 시장마다 요리스의 후계자를 찾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떠오른 골키퍼 신성을 주목하고 있다.

제이콥스는 "토트넘은 요리스를 대체할 때가 오고 있다. 그는 토트넘서 10년 동안 팀의 충실한 존재였으나 이제 종막을 향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떠오른 것은 크로아티아의 주전 골키퍼 리바코비치. 제이콥스는 "토트넘은 첼시-아약스와 함께 리바코비치를 이번 월드컵 내내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콥스는 "리바코비치의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단 토트넘은 아직 그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바코비치에 대해서 토트넘은 크로아티아의 동료인 이반 페리시치에게 물어볼 계획이다. 그는 리바코비치에 대해서 '뛰어난 골키퍼'라고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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