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떠나는 광고주들.."머스크, 언제 어떤 일 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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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떠나간 광고주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광고시장 조사업체인 패스매틱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인수 전 트위터의 상위 100대 광고주 중 약 70%가 지난주 광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트위터의 광고 부서 임직원들은 광고주들에게 트위터에 광고를 해 달라고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은 광고주들의 광고 정상화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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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떠나간 광고주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광고시장 조사업체인 패스매틱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인수 전 트위터의 상위 100대 광고주 중 약 70%가 지난주 광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트위터 매출 51억 달러 가운데 광고 수입은 89%를 차지해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이에 트위터의 광고 부서 임직원들은 광고주들에게 트위터에 광고를 해 달라고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은 광고주들의 광고 정상화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관측했습니다.
트위터 외에도 페이스북, 틱톡, 넷플릭스 등 광고 플랫폼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머스크도 광고주들의 복귀를 막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코드3의 앳킨슨 CEO는 "머스크는 언제 어떤 일을 할지 모른다"며 "그런 식으로는 예측 가능성을 원하는 광고주들이 광고를 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8906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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