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전력수요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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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에 최대전력수요가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23일) 오전 11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4.5GW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2일)도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수요가 약 93GW를 기록해 지난 7월 기록된 종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전은 전국적인 한파로 난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일부 지역의 폭설로 태양광 발전량이 줄어 전력수요가 크게 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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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에 최대전력수요가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23일) 오전 11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4.5GW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2일)도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수요가 약 93GW를 기록해 지난 7월 기록된 종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전은 전국적인 한파로 난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일부 지역의 폭설로 태양광 발전량이 줄어 전력수요가 크게 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현재 전력수급 예비율은 13% 이상 수준을 기록해 안정적인 수급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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