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2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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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푸른등대 LH 기부장학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LH는 2021년부터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부금으로 LH임대주택 거주 대학생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내 대학생의 가계소득과 성적을 종합 평가해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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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신청…3구간 이내 대학생 가계소득·성적 평가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푸른등대 LH 기부장학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LH는 2021년부터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부금으로 LH임대주택 거주 대학생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내 대학생의 가계소득과 성적을 종합 평가해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1학기 푸른등대 LH 기부장학금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꾸준히 지원해주는 LH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한국장학재단은 임대주택 거주 대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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