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6일부터 겨울 전지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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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2023시즌 승격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경남은 "26일 함안스포츠파크에서 겨울 전지훈련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함안에서 오는 30일까지 훈련을 진행하는 경남은 2023년 1월 3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로 베이스캠프를 옮겨 27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경남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즌 개막에 맞춰 밀양에서 최종 전지훈련을 진행, 몸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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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2023시즌 승격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경남은 "26일 함안스포츠파크에서 겨울 전지훈련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함안에서 오는 30일까지 훈련을 진행하는 경남은 2023년 1월 3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로 베이스캠프를 옮겨 27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경남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즌 개막에 맞춰 밀양에서 최종 전지훈련을 진행, 몸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남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와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조화는 물론 체력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경남은 2022시즌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훈련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남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겨울 동계훈련에서 선수들이 많은 부상을 당하며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경남 설기현 감독은 "선수 컨디션과 몸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여 전술의 다양성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며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경남도민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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