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 부동산 47건 경매 신청…청구액 105억

최덕재 2022. 12. 23. 1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1,100여채를 사들인 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소유 주택과 오피스텔이 대거 경매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빌라왕 김씨 명의의 수도권 부동산 총 47건이 올해 3월 이후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서울·수원·인천 등 수도권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임차인이 임대 계약 만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경매 신청한 것이었습니다.

현재 경매 신청된 47건의 채권 청구액은 총 105억754만원, 건당 평균 2억2,350만원이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