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X장승조, ENA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첫 멜로 호흡…1월 18일 첫방

임시령 기자 2022. 12. 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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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돌아온다.

23일 ENA 새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연출 김양희)가 오는 1월 18일 첫 방송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오는 1월 1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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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장승조 남이 될 수 있을까 / 사진=ENA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돌아온다.

23일 ENA 새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연출 김양희)가 오는 1월 18일 첫 방송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으로 강소라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역은 장승조가 맡아 첫 멜로 호흡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엔 위스키바에서 마주하고 있는 오하라와 구은범의 모습이 담겼다. 이혼 이후 다시 일터인 법률사무소 두황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이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능청스럽게 두황으로 컴백한 구은범은 오하라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며 홀로서기를 응원한다. 반면 오하라는 구은범의 등장으로 평온했던 일상이, 분노와 설렘을 반복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으로 바뀌어버린다. 두 사람은 멀리서 보면 완벽한 한 쌍의 커플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여유와 긴장이 교차하며 밀당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오는 1월 1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NA DRAMA채널과 지니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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