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행진’ 해리스, “승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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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해리스가 팀 상승세의 요인을 전했다.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NBA 2022~2023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경기에서 113-9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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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해리스가 팀 상승세의 요인을 전했다.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NBA 2022~2023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경기에서 113-93으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1쿼터부터 앞서나갔다. 제임스 하든(196cm, G)가 12점을 몰아쳤다. 조엘 엠비드(213cm, C)가 많은 슈팅을 시도하지 않았음에도 앞서 나갈 수 있던 이유.
2쿼터에는 엠비드가 10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203cm, F)는 전반전에만 3개의 파울을 범했다. 하지만 10점을 올렸다. 야투 성공률도 100%(4/4)로 준수했다.
한번 기세를 잡은 필라델피아는 끝까지 그 흐름을 유지했다. 비록 3쿼터 후반 상대에게 연속 실점하며 점수 차가 좁혔지만, 4쿼터 디앤써니 멜튼의 외곽 포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에는 양 팀 모두 벤치 선수들을 투입했다.
해리스는 전반전 파울 트러블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지만, 자기 역할을 충분히 했다. 21분을 뛰며 17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해리스는 “우리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승리했다. 최근 연승을 하고 있는데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기 때문인 것 같다. 선수들은 승리하기 위해서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다. 그러기 위해서 더 많이 대화하고 있다”라며 연승의 요인을 전했다.
이어, “4쿼터 들어가기 전에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더 쉬운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런 과정 가운데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은 더 줄어든다. 선순환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시즌 초반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빠르게 반등했다. 최근에는 타이리스 맥시의 부재에도 6연승을 기록. 팀은 동부 5위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동부 1위 밀워키와 경기 차는 2.5경기에 불과하다. 만약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필라델피아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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