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만에 태어난 오둥이 온다…오은영 ‘금쪽 같은 내 새끼’ 오늘(23일) 결방

이슬기 2022. 12.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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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쌍둥이의 감동 성장 스토리가 안방을 찾는다.

'금쪽같은 오둥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부부와 오둥이의 성장을 그린다.

또 방송은 우여곡절 끝에 건강히 태어나 벌써 돌을 맞이하는 다섯쌍둥이의 모습을 만나본다.

김진수, 서혜정 씨 부부 둘이서만 다섯 명의 아이들을 육아하는 것은 불가능, 김진수 씨의 부모님까지 오둥이 돌보기에 전격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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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다섯쌍둥이의 감동 성장 스토리가 안방을 찾는다.

12월 23일 채널A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채널A 크리스마스 스페셜 ‘금쪽같은 오둥이’(기획 채널A / 제작 스토리네트웍스)를 방송한다. ‘금쪽같은 오둥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부부와 오둥이의 성장을 그린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기적 같은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인 ‘금쪽같은 오둥이’에서는 먼저, 다섯 아이들의 부모이자 육군 대위로 복무 중인 김진수, 서혜정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32세 동갑내기 부부 김진수 서혜정 씨는 학군단에서 만나 6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비혼, 만혼, 저출산의 시대라지만 부부는 누구보다도 빨리 부모가 되고 싶었다고. 그렇게 3년간의 기다림 끝에 ‘임신’이라는 선물이 찾아왔고, 한 명도, 두 명도 아닌 다섯 명의 아이들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하지만 서혜정 씨는 임신 고위험군으로 판정받고, 산모를 비롯해 다섯 아이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고심 끝에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를 찾아간 부부는 전 교수의 격려에 힘입어 28주 만에 오둥이를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다는데.

이처럼 김진수, 서혜정 부부가 어떻게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었지, 또 출산의 과정을 직접 방송을 통해 이야기한다.

또 방송은 우여곡절 끝에 건강히 태어나 벌써 돌을 맞이하는 다섯쌍둥이의 모습을 만나본다. 치명적인 눈웃음을 가진 첫째 소현, 최강 먹성과 체력을 자랑한다는 둘째 수현,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울음에 할머니 껌딱지가 된 셋째 서현, 뭐든 빠르고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넷째 이현, 그리고 청일점이자 깨알 수다쟁이로 매력을 뽐내는 다섯째 재민이까지.

한날한시에 태어났지만, 생김새도 성격도 다 달라 다섯 아이들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다는데. 함께 모이면 귀여움은 배가 되고 행복은 완전체가 된다는 독수리오남매, 오둥이의 좌충우돌 일상을 만나본다.

한편,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사랑스러운 오둥이지만 육아 현장은 전쟁과 같은데. 김진수, 서혜정 씨 부부 둘이서만 다섯 명의 아이들을 육아하는 것은 불가능, 김진수 씨의 부모님까지 오둥이 돌보기에 전격 투입하게 된다.

하지만, 하루 쓰는 기저귀 개수 약 50개, 하루 먹는 분유량 1통(759g 기준), 하루 수십 번의 씻기기와 다섯 번의 정식 목욕은 물론, 번갈아 가며 잠들고 깨는 아이들 때문에 날마다 벌어지는 재우기 전쟁에 제대로 침대에 누워 잘 수도,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을 여유도 없는 상상 초월 강철육아가 펼쳐진다는데. 하루도 조용한 날 없는, 하지만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는 육아의 현장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금요일에 편성된 ‘금쪽같은 내 새끼’는 이날 휴방한다.

(사진=채널A)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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