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창의·역동적 문화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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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오는 26일 동강시스타에서 문화도시 지정 군민 보고회를 개최한다.
전국 16개 예비 문화도시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된 영월군민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보고회는 엄흥용 영월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 예비문화도시 활동 영상 상영, 전문가 격려사, 유공자 포상, 군민 보고,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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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26일 동강시스타에서 문화도시 지정 군민 보고회를 개최한다.
전국 16개 예비 문화도시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된 영월군민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보고회는 엄흥용 영월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 예비문화도시 활동 영상 상영, 전문가 격려사, 유공자 포상, 군민 보고,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유공자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김성민 문화도시지원센터 총괄기획자, 김태호 문화도시지원센터 코디네이터, 김경희 문화도시지원센터장 등이다.
이어 최명서 영월군수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는 5개 분야 15개 사업의 문화도시 로드맵을 발표한다.
주요 사업은 문화사업 총괄 및 전문조직 운영, 성과지표연구, 전문가 네트워크, 조사연구, 활동가 양성, 영월 도시자산 브랜딩 등이다.
최명서 군수는 23일 "영월만의 창의적으로 역동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해 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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