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더 춥다…아침 영하 20도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2. 12. 23. 13:12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토요일인 24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추워 성탄 한파가 찾아오겠다.
25일 성탄절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로 예상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찬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은 이보다 더 떨어지겠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았던 이날 아침 최저기온 -16.4 ~-3.2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이날 중부지방은 -15도 안팎을,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고 모레까지 강추위,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해상에 풍랑특보, 해안과 산지에 강풍특보도 발효돼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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