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선임

정재훈 2022. 12. 23.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킨텍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킨텍스는 23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낸 이재율 제9대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율 대표이사는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대통령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재난안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환근 경영부사장 · 류재원 사업부사장 각각 선임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킨텍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킨텍스는 23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낸 이재율 제9대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재율 제9대 대표이사.(사진=킨텍스 제공)
신임 이재율 대표이사는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대통령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재난안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킨텍스는 경영부사장으로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전 상근부회장, 사업부사장으로 류재원 코트라 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대표이사와 부사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2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김환근 경영부사장(왼쪽)과 류재원 사업부사장.(사진=킨텍스 제공)
킨텍스 관계자는 “킨텍스 창립 20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 추진과 함께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킨텍스가 글로벌 마이스 혁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