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또 파격 헤어스타일‥강렬한 카리스마 물씬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송지효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송지효는 12월 22일 개인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효는 짧은 단발머리를 깔끔하게 넘겨 이목구비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소재의 드레스를 착용해 시크한 블랙 여신으로 변신했다.

사진은 송지효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 참석했을 당시로, 예능에서는 유쾌한 이미지지만 평소에는 여배우의 압도적 분위기가 풍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송지효는 긴 머리를 자르고 깜짝 숏컷 스타일을 공개해 일부 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이에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술을 엄청 먹었다. 술 먹고 갑자기 욱해서 잘라버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송지효는 2013년 SBS 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 2015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며 지난해 7월 오픈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했다.

(사진=송지효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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