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양이 학대영상' 게시된 디시인사이드 대표 무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이 학대 영상 게시물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대표가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늘(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동물 학대 게시물을 방치한 혐의로 동물권단체 케어에 의해 고발당한 디시인사이드 대표 50대 A 씨를 지난달 29일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 학대 영상을 올린 인물은 특정하지 못해 수사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학대 영상 게시물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대표가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늘(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동물 학대 게시물을 방치한 혐의로 동물권단체 케어에 의해 고발당한 디시인사이드 대표 50대 A 씨를 지난달 29일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회사에 이미지 필터링 담당 부서를 두고 유해 게시물을 상시 모니터링했고, 해당 게시글 역시 대부분 즉시 숨김 처리돼 김 대표에게 방조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 학대 영상을 올린 인물은 특정하지 못해 수사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현장 수사와 아이피(IP) 추적 등 광범위한 수사를 벌였으나 피의자가 해외 가상사설망(VPN)을 사용해 특정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신영 “금전 협박 받았다” 고소…가해 여성 검찰 송치
- '나는 솔로' 11기 영숙vs상철, 결별 이유 둘러싼 폭로전 “교제 중 소개팅”
- 일주일에 40억씩 번 보이스피싱 조직, 창립자는 전직 '경찰'이었다
- “엄마, 일주일만 슬퍼해줘” 학교폭력에 극단 선택한 아들, 가해자들은 감형
- 꽁초 가득한 젖병 문 아기…담뱃갑 그림, 더 강력해졌다
-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새끼 고양이…기적적으로 되살아나
- “흑백? 우리는 컬러”…북한이 공개한 사진, 망신만 당했다
- 유동규 “이재명에게 윤건영 소개”…통화 내역 확보
- 유동규 “인재풀 찾는 별동대 역할”…“일방적 주장”
- 실내 마스크 착용, 학교-마트 '권고'…대중교통은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