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8기 옥순, 악플과의 싸움ing‥박제 후 “무슨 심리?”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악플과의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옥순은 12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다녀온 여행, 좋아하는 카페, '나는 솔로' 최근 기수 등으로 소소하게 대화를 나누던 옥순은 이윽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도착한 악플을 박제했다.

옥순은 "이제 노잼이세요 연예인인척 하지마세요 ㅋㅋ 제일 재미없었던 기수 중에 제일 밥맛 없으셨던 분"이라는 악플 내용에, 해당 악플을 보낸 누리꾼의 계정을 태그하며 "그럼 안보면 될걸을 굳이 인스타 찾아보고 무물까지 보내다니 무슨 심리일까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방송이 끝난 지 반년이 다 되어가도록 악플에 시달리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옥순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출신 코인 플랫폼 회사 마케터다.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8기에서 모든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얻으며 인기녀에 등극했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