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팬클럽, 후크에 성명문 "이선희 방패막이 세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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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 팬클럽 연합이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이의 분쟁에 대해 "이선희를 방패막이로 내세우지 말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22일 이선희 팬클럽 연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수 이선희 팬클럽연합에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강력히 요구한다'라는 성명서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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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선희 팬클럽 연합이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이의 분쟁에 대해 "이선희를 방패막이로 내세우지 말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22일 이선희 팬클럽 연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수 이선희 팬클럽연합에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강력히 요구한다'라는 성명서를 게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세무조사와 같은 소속사 수익 정산 법적분쟁에서 이선희를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방패막이로 내세우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라며 "이선희에 대한 근거 없는 각종 루머, 가짜 뉴스와 악성 댓글에 대한 정정기사 및 명예훼손에 대한 강력한 법적대응을 요구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수 이승기 데뷔 후, 이선희와의 사실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 스승과 제자라는 타이틀로 이선희의 입장이 매우 곤란해졌음을 가수 이승기가 방관하고 있는 점이 이해 불가하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선희의 음원, 음반을 비롯하여 콘서트, 행사, 광고 등 모든 활동의 수익 분배 구조를 투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있으므로 국민가수로서의 이미지 실추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 달라"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승기가 18년 동안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들어간 가운데, 이승기를 발탁한 장본인이자 그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선희가 이 사태를 방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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