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넘게 하락‥미증시 경기 침체 우려
[정오뉴스]
삼성증권입니다.
미국의 올해 3분기 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생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긴축 우려가 부각되며 코스피 지수가 1%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개인과 함께 물량을 팔아 치우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닥 지수를 2% 이상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0.14포인트 하락한 2316.59포인트로 코스닥은 20.23포인트 내린 694.7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도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기가 4분기 실적 컨센선스에 하외전망에 2% 넘는 약세로 거래되고 있고 삼화 알미늄이 대규모 자본 조달 결정 속에 5% 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내년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가스업종만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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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8898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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