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3일째 ‘정오의 희망곡’ DJ 불참 “건강상 문제”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이 3일째 불참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기타리스트 정모가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았다.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은 21일부터 DJ 자리를 비우고 있는 김신영에 대해 "신디의 건강상 문제로 스페셜 DJ 정모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25일까지 DJ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스페셜 DJ로 나선 정모는 "(김신영이) 몸이 잘 회복되나 싶더니 다시 안 좋아졌다고 한다. 날씨도 춥고 연말이라 일도 많고 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23일 방송에서는 "신영 씨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요며칠 제가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돈을 목적으로 협박한 지인을 고소했다. 소속사였던 미디어랩시소와는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