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취약계층 지원 성금 7.5억 기탁…누적 기부액 136억원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2. 12. 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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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취약계층 지원 성금 7.5억 기탁…누적 기부액 136억원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가 2003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금액은 누적 136억원에 달한다. 올해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는 20년간 국내 나눔문화 확산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 분야 ‘행복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사회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2012년부터 매년 대전·전북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동 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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