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男 출연자 방귀에 “진짜 매너 없는 것”(캠핑 인 러브)

박아름 2022. 12. 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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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인 러브'에서 연애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12월 23일 방송되는 MBN '캠핑 인 러브' 4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중년 싱글남녀 8 김경미-김은진-박미셸-우지원-이세라-이호은-전대중-한다니엘의 마지막 날 밤 풍경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지민이 한 남성 출연자의 TMI 발언에 경악한다.

이날 MC 김승우-홍경민-김지민-박정원은 데이트를 하던 한 남성 출연자의 뜬금없는 고백에 할 말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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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캠핑 인 러브'에서 연애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12월 23일 방송되는 MBN '캠핑 인 러브' 4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중년 싱글남녀 8 김경미-김은진-박미셸-우지원-이세라-이호은-전대중-한다니엘의 마지막 날 밤 풍경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지민이 한 남성 출연자의 TMI 발언에 경악한다.

이날 MC 김승우-홍경민-김지민-박정원은 데이트를 하던 한 남성 출연자의 뜬금없는 고백에 할 말을 잃는다. 그동안 이세라에게 직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던 김은진은 속마음 토크 자리가 끝난 후 이세라에게 둘만 있을 수 있는 ‘그레이바’에 갈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그레이바’로 향하던 중 김은진은 갑자기 “방귀가 막 나오네”라는 현실 멘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깨뜨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지민은 "방귀요? 지금 제가 잘못 들었나요?"라며 당황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혹시 실제로 뀌셨냐”며 연애 프로그램 초유의 사태에 할 말을 잃고 만다. 홍경민 역시 “아예 바닥을 찍고 시작하시려는 거냐”며 어이없는 웃음을 터뜨린다.

이세라는 “NG, NG!”를 외치며 수습하려 했지만 김은진은 “아저씨의 본능”이라며 계속해서 항변, 데이트 무드를 급하락시킨다.

이에 김지민은 “아저씨의 본능이 아니다. 이건 진짜 매너가 없는 거다”고 한탄한 뒤 “분위기를 생각하시는 분이 걸어가면서 방귀를 뀌시냐”며 이들의 데이트를 안타깝게 지켜본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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