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396호, "일본에 포켓몬 '야돈' 공원 만든다"
카카와현은 일명 우동현으로 불릴 정도로 우동의 본고장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우동과 야돈의 일본 발음이 비슷해 지난 2018년부터 포켓몬컴퍼니와 함께 관광이나 관련 상품에 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야돈 공원' 조감도에 따르면 공원에는 거대 야돈 조형물과 함께 친숙한 놀이기구 6개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는 최대한 원작의 감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그래픽을 리마스터한 것이 특징인데요. 자동전투와 같은 편의성도 더했습니다.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 컬렉션' 출시와 함께 35주년 한정판도 공개했는데요. 33000엔(약 31만원)에 수량 한정 출시되는 한정판에는 본편과 함께 OST와 아트북, 피규어가 포함됩니다.
스탠스 종류에는 두 개의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는 스탠스부터 라이트세이버와 블래스터를 동시에 다루는 스탠스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스타워즈 7~9'에 등장했던 카일로 렌이 사용하는 방식의 라이트세이버를 이용한 스탠스까지 총 5개가 마련됐습니다.
스탠스는 적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데요. 유용한 스탠스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스탠스도 있어 상황에 따라 스탠스를 교체하며 전투를 펼쳐야 합니다.
한편,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전작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주인공 칼이 제국군에게 쫓기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그는 오큘러스에서 VR기기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에 참여해왔는데요. 이후 메타가 오큘러스를 인수하며 사내 정치와 다툼에 휩싸였습니다.
CTO(최고기술경영자)라는 존 카맥의 직책에도 해당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으며 결국 참다못해 공식적으로 퇴사를 알렸습니다.
퇴사와 함께 지난 10년간 VR 개발에 대한 소회를 밝혔는데요. 그는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자신이 원했던 거의 모든 것을 구현한 기기로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2000원에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 이번 DLC는 신규 스테이지, 8개의 캐릭터, 13개의 무기 및 진화, 6개의 신규 OST가 담겼는데요.
신규 캐릭터의 경우 일본 대중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캐릭터로 꾸며졌습니다.
한편, '뱀파이어 서바이버' DLC는 기간 한정으로 10% 할인된 18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블리즈컨은 신작 공개는 물론 e스포츠 대회 등 풍성한 소식과 볼거리를 제공해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행사입니다.
에이프럴 맥키 블리즈컨 수석 PD는 "블리즈컨을 내년 다시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내년 초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지막 블리즈컨은 지난 2019년에 펼쳐졌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어둠땅'과 '디아블로 4' '오버워치 2' 등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인기 게임들을 저렴하게 판매 중인데요. 최근 차세대 그래픽과 한국어 더빙 업데이트를 진행한 '위쳐 3'는 80% 할인된 6960원에 판매 중이며 각종 게임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엘든 링'은 30% 할인된 4만 536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레지던트 이블' '스타워즈' 프렌차이즈 '보더랜드' 프렌차이즈 '헤일로' 프렌차이즈 '드래곤볼' 프렌차이즈 등 인기 게임 시리즈도 할인 중입니다.
한편, '겨울 할인'과 함께 스팀에서 올해의 게임을 선정하는 '스팀 어워드'의 유저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 올해의 게임 부분에는 '다잉 라이트2 스테이 휴먼' '엘든 링' '스트레이' '갓 오브 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가 올랐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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