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건강팥죽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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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22일 동지를 맞아 지역내 건강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건강팥죽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용만 병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팥죽 한그릇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병원 임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촘촘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대전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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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22일 동지를 맞아 지역내 건강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건강팥죽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이 되면 이웃 간에 서로 화합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마음 열고 해결했던 옛 풍습을 따라 세밑 한파에 지역의 힘겨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상비를 재기부하여 재료를 마련하고, 직원들이 모여 직접 팥죽을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팥죽을 전달받은 모(여·76)어르신은 “한파가 이어지는 요즘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은 매일 매일 한끼가 걱정인데 대전병원에서 팥죽을 나눠줘 사람 사는 정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용만 병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팥죽 한그릇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병원 임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촘촘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대전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병원은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피해 여성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옷기부캠페인, 홀몸어르신 안전보행을 돕는 多가치둥글게차 지원, 생명존중 사랑의 헌혈캠페인, 희망마스크 1만장 기부, 취약계층 독감예방접종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 계단을 걸을 때 마다 성금이 모이는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 등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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