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크리스마스 맞아 어린이병원 환아 200명에 선물

황재희 기자 2022. 12.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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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HK inno.N)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로 활약했다고 23일 밝혔다.

몰래 온 산타는 HK이노엔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16년부터 7년째 매년 연말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K이노엔 임직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환아 200명에게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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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린이병원에서 ‘몰래 온 산타’로 활약

HK이노엔 임직원들이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몰래 온 산타 이벤트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K이노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HK이노엔(HK inno.N)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로 활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몰래 온 산타는 HK이노엔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16년부터 7년째 매년 연말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어린이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면서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HK이노엔 임직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환아 200명에게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쾌유를 기원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오랜만에 아이들을 직접 만나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미래를 만들 소아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소아청소년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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