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 기업들의 성장 동력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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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중소기업의 인력·기술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새로운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市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의 핵심 인력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핵심 인력, 지자체가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만기 시 핵심 인력에 지급하는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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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중소기업의 인력·기술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새로운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市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의 핵심 인력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핵심 인력, 지자체가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만기 시 핵심 인력에 지급하는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 추진한다.
또한, 첨단 고부가 가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며, 수요 기술 발굴부터 기술 이전, 기술 코칭, 기술 이전비, 기술 사업화, 기술 교류화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대훈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진테크노파크 등 민·관 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며, 산업 생태계 변화에 앞장서 지역 기업들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市는 오는 2023년 2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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