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전대 선관위원장 인선에 "상임고문 중 모시려고 노력"

정성원 기자 2022. 12. 23.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인선에 대해 "상임고문 중에서 한 번 모시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인선 상황을 묻는 말에 "접촉하고 있다. (주말에) 접촉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상임고문을 언급하면서 "중후한 인품을 가진 원로 어른을 모실까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중후한 인품을 가진 원로 어른 모실까 한다"
이재명 '패륜정당' 비난엔 "스스로 되돌아보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2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최영서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인선에 대해 "상임고문 중에서 한 번 모시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인선 상황을 묻는 말에 "접촉하고 있다. (주말에) 접촉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상임고문을 언급하면서 "중후한 인품을 가진 원로 어른을 모실까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총 32명이다. 이 가운데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신경식 전 대한민국헌정회장 등이 선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정 위원장은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패륜 정당'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한숨을 쉬며 "패륜이니 뭐니 격한 말씀을 하시는데 스스로를 좀 되돌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번 차분하게 거울을 쳐다보고 본인의 현주소, 본인의 자화상을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