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8년전 뇌경색, 이경실·김지선·박미선이 많이 챙겨줘”(해석남녀)

박수인 2022. 12.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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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저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월 21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서는 58년 차 배우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원래 건강 걱정이 없었다. 평생 감기약도 안 먹었다. 먹은 약이라고는 신경성으로 인한 소화제밖에 없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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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저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월 21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서는 58년 차 배우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원래 건강 걱정이 없었다. 평생 감기약도 안 먹었다. 먹은 약이라고는 신경성으로 인한 소화제밖에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제가 8년 전에 뇌경색이 왔다. 녹화장에서 의사 선생님이 '손 들어보라'고 했는데 이렇게 떨어지더라. 나도 그전까지는 짠 김치, 짠 음식 좋아했다. 그런데 그게 뇌경색이라고 해서 바로 병원에 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회복 방법으로는 "그 뒤로는 내가 어떻게 챙겨야 하니까 공부를 많이 했다. (이)경실이, (김)지선이, (박)미선이가 옆에서 많이 챙겨줬고 미국에 있는 딸이 재활 치료에 도움을 많이 줬다. 매일 아침 8시에 미국에 있는 딸과 영상 통화를 했다. 엄마 건강을 챙겨줬다"고 전했다. (사진=MBN '해석남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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