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오늘 저녁 본회의 처리

배양진 기자 2022. 12. 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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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3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인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여야가 합의안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639조원에서 4조 6000억원이 감액됐고, 4조원가량 증액됐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법인세 세율은 현행 과세 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내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는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노웅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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