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박명수 폭로 “오징어게임 아이디어 소송, 증인 해달라더라”(라디오쇼)

이슬기 2022. 12. 23.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쇼' 김태호 PD가 '오징어게임'과 박명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무한도전'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태호 PD가 박명수를 찾아왔다.

이날 김태호는 "'오징어게임' 때 박명수 씨가 연락이 왔다. 내 아이디어인데 말 안 하고 쓴다고"라고 말해 박명수를 웃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김태호 PD가 '오징어게임'과 박명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무한도전'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태호 PD가 박명수를 찾아왔다.

이날 김태호는 "'오징어게임' 때 박명수 씨가 연락이 왔다. 내 아이디어인데 말 안 하고 쓴다고"라고 말해 박명수를 웃게 했다.

그는 "소송 걸 거니까 네가 증인 돼달라고 연락한 거다"라고 박명수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김태호는 "저는 세계 무역 센터 빌딩 위를 걸어가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이디어를 잡을 걸로 생각했는데 박명수 씨가 "아니다 자기 아이디어다" 하더라"고 했다.

박명수는 "장난이다"라면서 "그 이야기를 듣고 소송을 안 했다.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