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5500억원’ 계약 앞둔 호날두, SNS에 해맑게 근육 자랑

하상우 기자 2022. 12. 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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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거액의 계약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이적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 는 22일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030년까지 손을 잡는다"라며 "연봉은 2억 유로(약 2720억원)이며 곧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의 계약을 위해 사우디 리야드 공항에 도착해 주거 환경 등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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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캡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거액의 계약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알통 이모티콘과 함께 웃는 얼굴로 근육을 과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더 선>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새 팀을 찾고 있는 호날두가 SNS를 통해 여전히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팬들에게 상기시켰다"고 조명했다.

현재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이적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2일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030년까지 손을 잡는다"라며 "연봉은 2억 유로(약 2720억원)이며 곧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2년 반을 선수로, 나머지 기간은 사우디의 2030 월드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홍보대사로 남게 되면 계약 조건은 더 올라간다. 영국 언론 <미러>는 "호날두는 7년 10억 파운드(약 1조5,412억원)의 계약을 하게 됐다"라며 "선수 생활 이후 홍보대사를 맡는 시점부터 연봉이 더욱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의 계약을 위해 사우디 리야드 공항에 도착해 주거 환경 등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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