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무도’ 새 시즌? 작년 여름에 시도했는데 뜻 안 맞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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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한도전'을 시즌제로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김태호 PD는 "저희가 2018년 3월 끝나고 나서 그날 저와 유재석 님과 안울었던 기억이 남는다 10년 이상 같이 했던 스태프들과 헤어지는 거니까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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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한도전’을 시즌제로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김태호 PD는 “저희가 2018년 3월 끝나고 나서 그날 저와 유재석 님과 안울었던 기억이 남는다 10년 이상 같이 했던 스태프들과 헤어지는 거니까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MBC도 그렇고 출연자들도 시도를 한 적이 있다. 작년 여름에 제가 전화드려서 10회라도 해보자 했는데 뜻이 안 맞아서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나중에 가능할까 싶다. 더 철이 들고 편안해 진다면 언젠가 가까운 시일 내 만나서 예전 얘기도 하면서 새로운 예능을 하든지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태호는 “멤버들은 앉아서 토크만 해도 재미있지 않나. 지금은 끝난지가 좀 됐지만 결과적으로 10년 넘는 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하지 않았.나 상당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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