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무도’ 새 시즌? 작년 여름에 시도했는데 뜻 안 맞아”(‘라디오쇼’)

지민경 2022. 12. 23.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한도전'을 시즌제로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김태호 PD는 "저희가 2018년 3월 끝나고 나서 그날 저와 유재석 님과 안울었던 기억이 남는다 10년 이상 같이 했던 스태프들과 헤어지는 거니까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한도전’을 시즌제로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김태호 PD는 “저희가 2018년 3월 끝나고 나서 그날 저와 유재석 님과 안울었던 기억이 남는다 10년 이상 같이 했던 스태프들과 헤어지는 거니까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MBC도 그렇고 출연자들도 시도를 한 적이 있다. 작년 여름에 제가 전화드려서 10회라도 해보자 했는데 뜻이 안 맞아서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나중에 가능할까 싶다. 더 철이 들고 편안해 진다면 언젠가 가까운 시일 내 만나서 예전 얘기도 하면서 새로운 예능을 하든지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태호는 “멤버들은 앉아서 토크만 해도 재미있지 않나. 지금은 끝난지가 좀 됐지만 결과적으로 10년 넘는 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하지 않았.나 상당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