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츠의 유산’ 유격수 유망주, 보스턴 떠나 워싱턴 입단…유틸리티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보스턴 레드삭스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지터 다운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향한다.
워싱턴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보스턴에서 지명할당됐던 다운스를 영입했다.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투수 리드 개럿을 지명할당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보스턴은 새롭게 영입된 요시다 마사타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다운스를 DFA 처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때 보스턴 레드삭스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지터 다운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향한다.
워싱턴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보스턴에서 지명할당됐던 다운스를 영입했다.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투수 리드 개럿을 지명할당했다”고 발표했다.
다운스는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더 출신으로 신시내티 레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트레이드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2020시즌 무키 베츠와 데이빗 프라이스 트레이드 당시에 보스턴으로 넘어왔다.
그는 보스턴 팀 내 1위 유망주에 자리하면서 트리플A로 보내졌지만, 코로나 19 탓에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았고, 성장이 멈췄다. 2021시즌에는 정상적으로 트리플A에서 활동했지만, 1할대 타율로 추락했다.
올 시즌에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됐지만, 타율 0.154 1홈런 4타점 OPS 0.427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보스턴은 새롭게 영입된 요시다 마사타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다운스를 DFA 처리했다. 그리고 이날 워싱턴이 그에게 클레임을 걸어 영입을 완료했다.
다운스는 주로 유격수와 2루수, 3루수를 소화해, CJ 에이브럼스와 루이스 가르시아, 하이머 칸델라리오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칸델라리오는 1년 계약으로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될 가능성도 있다. 에이브럼스, 가르시아, 다운스로 이어지는 젊은 내야진에 워싱턴은 기대를 걸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날두 중동행 파격 조건…돈보다 계약기간 '2030년까지'
- '아시아 11위' 중국 현실 인식 ''8.5장으로도 쉽지 않다''
- ‘맨유에서 아예 발 빼라! 완전히 떠나라!’ 레전드의 격노
- “바르셀로나 떠나지 말고 남아주라” 원클럽맨 향한 구애
- 추락한 올스타 3루수, 에인절스와 마이너 계약…스프링캠프 초청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