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금새록 등장이 유연석♥문가영에 미칠 영향(사랑의 이해)

박아름 2022. 12. 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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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이 등장하자마자 '사랑의 이해' 흐름을 바꿔놨다.

배우 금새록은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 2회에서 KCU 은행 대리 '박미경'으로 첫 등장했다.

은행을 그만두라는 엄마의 성화에도 불구, 박미경은 KCU 은행 영포점 새 식구가 됐다.

무엇보다 박미경의 강렬한 첫 등장은 은행을 감돌고 있던 미묘한 공기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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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금새록이 등장하자마자 '사랑의 이해' 흐름을 바꿔놨다.

배우 금새록은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 2회에서 KCU 은행 대리 '박미경'으로 첫 등장했다.

박미경은 타고난 여유와 세련미를 갖춘 내추럴 본 금수저로, 명품 스타일링과 한강뷰 넓은 아파트, 감각적인 오브제 인테리어 등 그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부를 증명했다. 은행을 그만두라는 엄마의 성화에도 불구, 박미경은 KCU 은행 영포점 새 식구가 됐다.

무엇보다 박미경의 강렬한 첫 등장은 은행을 감돌고 있던 미묘한 공기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1회부터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알 수 없는 신경전과 엇갈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박미경은 대학 선배인 하상수를 친근하고 살갑게 대했다. 뿐만 아니라 박미경은 하상수와 함께 '사내 앱 혁신대회'를 준비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이런 두 사람 사이를 놀리는 서팀장(양조아 분)에게 박미경은 "저희 잘 살 관상이에요?"라며 능글맞게 대응, 행원들 사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박미경의 밝고 씩씩한 모습이 이들 관계와 은행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금새록은 이같은 '박미경'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금새록은 유니폼마저 세련되게 소화하는가 하면, 첫 출근한 지점에서 긴장하지 않고 오히려 분위기를 압도하는 당당함과 카리스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사진=JTBC '사랑의 이해' 방송 캡쳐)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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